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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주홍글씨] S건설 공사현장, 안전수칙 미 준수 으뜸 되다 한방에 퍽 갈 수도…….

강화군 선원면의 아파트신축공사로 한 주민의 피해 호소

박상진기자pandoranews123@naver.com | 기사입력 2022/06/28 [17:26]

[박상진의 주홍글씨] S건설 공사현장, 안전수칙 미 준수 으뜸 되다 한방에 퍽 갈 수도…….

강화군 선원면의 아파트신축공사로 한 주민의 피해 호소

박상진기자pandoranews123@naver.com | 입력 : 2022/06/28 [17:26]

 

 선원면의 S건설 현장

 

선원면에 거주하는 강 씨는 인근 아파트건설현장에서 불안전한 공사로 피해를 본다.”는 민원이 잇따라 취재에 나섰다. 피해자 강 씨에 따르면 해당 건설현장은 작년부터 토목공사를 진행하면서, 새벽에 발파소음으로 놀래 잠을 이루지 못하며, 3층에 거주하는 주민도 소음과 진동으로 이사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선원면 강 씨의 주택이 균열로 피해

  

이로 인해 강 씨는 발파진동으로 자신의 주택 벽에도 금이 가는 균열이 생겼으며, 타워크레인의 붐대가 지붕 위로 스윙되어 지상권을 침해하고, 자재인양 시, 자재가 낙하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강화군은 강 씨의 민원제기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설명했다.

 

 지붕 위로 타워크레인 붐대가 스윙

 

발파작업은 다이너마이트의 폭발물로 인근 주민에게 발파에 대한 상황을 전달하여 동의를 받고, 안전을 확보한 뒤 순차대로 진행되지만, 이른 새벽에 주택가에서 발파작업을 실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현상이며, 인근 주민을 생각지 않는 행태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런데 강 씨는 해당 건설사에 발파작업에 관해 전달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암석을 발파할 때는 몇 십 km이상의 파편이 날아가 상당한 위험이 뒤따른다.

 

또한, 타워크레인 인양작업 시, 일반적으로 하부에 신호수를 배치하여, 구획설정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지나 사람머리 위로 크레인 붐대가 스윙을 한다면 이는 불안전한 작업으로 작업중지 되어야 할 사안이다. 다시 말해 신호수는 작업자가 아닌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자를 지칭한다. 따라서 하부에 신호수 없이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추정되어, 건설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항목이다.

 

선원면에 자리한 이 공사현장은 주택조합아파트1단지신축공사 현장으로 세대수 1040세대와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2024년까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과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건설사관계자는 취재진에게 강 씨에 대한 피해를 파악해 수습할 것으로 전했지만, 이에 따른 근본적인 원인은 재발방지이며, 안전수칙 준수에 현장근로자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다.

추후 재발 시, 법적 대응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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