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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추락사고가 발생했는데 임시방편만...

판도라뉴스 | 기사입력 2022/08/04 [09:35]

시각장애인 추락사고가 발생했는데 임시방편만...

판도라뉴스 | 입력 : 2022/08/04 [09:35]

 

지난해 11월 초, 화도면 덕포리에 거주하는 앞을 전혀 못 보는 1급 시각장애인 김씨는 새벽에 300m 거리의 인근 교회로 새벽예배를 드리러 가다 1m 30Cm 정도 되는 높이의 수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지나가는 교인이 장애인 김씨를 발견하고 구해줬다. 이로 인해 해당 면사무소는 임시방편으로 유도봉을 설치했는데 1년이 다되어가도 가드레인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

 

이에 면사무소관계자는 사고 난 수로의 토지가 개인소유주라 소유주가 승인을 안해 설치를 못한 거라 언급했다. 그런데 소유주는 전에 마을의 노인회장 이었으며, “안전을 위한 가드레일 설치를 반대한 적 없다.”고 취재진을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면사무소관계자를 행해 그런 말 한 적이 없다며 언성을 높였다.

 

이는 면사무소관계자가 언급했던 주장과는 상반된 발언이다이에 면사무소관계자는 소유주의 부인이 반대했다고 말을 바꿨다어찌되었든 정확한 전달이 안 될 순 있다. 그렇다면 면에서 소유주인 전, 노인회장에게 전달했다면 가능했다는 해석이다. 이렇게 해당 면사무소의 소극적인 행정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장애인이나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시골마을에 불편한 이들을 위해 따듯한 시선과 관심을 갖는데 더욱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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